제가 지금 중2데 중 1 중후반? 쯤 좋아하는 애가 생겼고 그애를 A라고 하면 A의 친구랑 제가 친했거든요

그래서 A친구한테 제가 A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걔가 그걸 A한테 말한거에요

1학년 후반때는 A가 제가 싫다고 A친구한테 말해서 A친구가 그걸 저한테 말해줬어요

그래서 겨울방학때 포기하고 잊고 살다가 개학하니까 못 잊겠더라고요

걔가 그렇게 잘생기진 않고 못생긴거랑 보통 중간이에요

그래서 제 친구들은 제가 아깝다고 그러는데 좋아하는건 얼굴이 아니잖아요? A를 처음 본 순간 반한거죠

그래서 2학년되고 문자도 조금씩 자주 하고 제가 싫은건지 좋은건지 그냥그런지 모르겠네요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 요즘 자주봐서 그런가 걔가 저를 쳐다보는거 같고 제가 걔를 보면 눈을 피하더라고요

밥먹을때도 가까이서 앉아서 물론 저는 좋지만 A의 마음을 모르겠어요..ㅠ

제가 고백을 했을때 (A말고) 다차여서 고백하기가 조금 그래요

차여도 계속 좋아할거 같은데 그냥 고백해버리고 차이면 어떡하죠..?

제가 안경을 썻는데 남자들은 안경쓴 여자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어떡하조ㅓ조조조죠조조ㅕ쟈ㅗㅑ오ㅑㅗ오랴러앨랴ㅐ래애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