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비아빠 31살입니다. 쇼핑몰에 근무 한지 3년차가 되었는데 일을 배울 임원도 없고, 그렇다고 제가 웹실력이 좋지도

않아서 여러 생각 끝에 창업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퇴직을 하고 다니던 회사에서 물건을 몇가지 공급받아 처형 이름으로

사업자가 나온 상태인데~ 오픈마켓에서 상품 등록하여 투잡으로 진행 하려던 참에~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받았던

물건 가격이 너무 파도치듯이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가격도 안맞고 너무 어렵네요 ㅠ.ㅠ; 사실상 현재 제가 가장 고민을

하는게 제가 지금 월세 살고 있거든요 ㅠ.ㅠ; 월세내랴 생활비 주랴 등등 고민이 너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고용보험 받을날도 일주일정도 밖에 남지 않았구, 퇴직금도 거의 다 떨어져 가는 상황에다가 ㅠ.ㅠ 다른 아이템을 잡으려고 하니

그것도 쉽지 않고, 취직은 해야겠구... 너무 걱정이 앞선탓에 잠이 오질 않아 새벽에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창업 예비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하게 직장을 꾸준히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왕 나온 사업자로

직장 다니면서 투잡으로 생활비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하는게 나을까요?? 혼자 고민만 하다가 여러분에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ㅡ^;

P.S 투잡식으로 하면 배송대행으로 가려고 하는데요~ 반품 등으로 여러모로 힘들다고 들었는데~ 배송대행은 좀 않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