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 내가 여기 평균나이가 몇인지 몰라서 그냥 반말체로 갈게 미안해 ㅠ.ㅠ;; 내 소개를 하자면 18살 but 빠른 96이고 지금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족없이 혼자와서 현지인 집에 홈스테이 (하숙) 를 하면서 지내는 여아이야 ㅋㅋㅋ 내가 여기 오자마자 갔던 홈스테이는 완전 그대로 경악 그 자체였어 왜냐고? 그 가족이 엄마 아빠 딸 아들 이렇게 있었는데 딸이 나보다 한상 적고 아들은 5살인가? 무튼 그렇거든. 근데 내 방이 부부방 옆에 있었어. 방음도 잘 안되고..ㅋㅋㅋ..ㅋㅋㅋㅋ 무슨말인지 캐치한 언니들도 있을텐데.. 그래 ㅜㅜ 밤낮 가리지 않고 그 성 행ㅇ..위를 하는 소리가 다 들렸어 진짜 거짓말 아니고 순도 100%야 나 그때 미치는줄 알았ㄷ다 정말 생생하게 들은건 처음ㅋㅋㅋㅋㅋ이라;; 그리고 딸이란 애는 외국여자 답게 남자들 만나서 술마시고 핸드백엔 무조건 ㅍ..피임약이 들어있기도 하규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집안이였지... 후 거길 빠져나와 지금 옮긴 홈스테이에 지금도 있는데 여긴 열렬한 기독교신자 가족이라 막 그런것도 없고 내 방도 일층에 있어서 혼자 지내는듯 하거든 근데 내가 요즘 다이어트를 하느라 밥을 얼마 안먹어 그걸 아줌마도 알고있었고 ㅡㅡ 근데 어제 뭐 말도 안되는 그 치킨 있잖아 치킨인데 구운거? 그걸 주는데 겁나 텁텁하규 맛이없는거야 그래수 남겼더니 너 많이 먹으라고 나 조금먹고 넌 많이 줬더니 넌 왜 낭비를 해? 나 지금 화났어 이러는거야;; 내가 참 어이가 없어서.. 뉴질랜드 정말 온지 1년 다되어가지만 흥미도 없고 정말 공부만 해야할 곳 인거 같아 .. ㅜㅜ 아무리 해외나가서 자기나라 사람에게 기대지 말라고 한들 홈스테이는 한국인한테 하는게 좋은거같아..☆★ 격려의 한마디만 부탁해.. 근데 내가 너뮤 민감한거야? 아님 저 아줌마가 심한거야? 엄마가 나 김치 좋아하니까 오빠 여기 놀러왔을때 김치 보내줬거든 근데 지금 있는집에서 다 버렸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난다고 못 가지고 있는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얼마전에 계셨다가 가서 할머니표 고추장이 있는거 여기 들고왔어 근데 솔직히 냄새 안나잖아? 밥을 먹었는데 나 안먹었거든 고추장? 근데 나보고 그 소스 썼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아니라니까 냄새나는데 뭘 이러면서 이 냄새 정말 싫다고 얼굴 완전 구리면서 얘기를 하는거야...!!!! 진짜 화났어. 언니들 ㅜㅜ 어떻게 생각해? 힘들어죽겠음..... h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