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처음인데염... 사귄지 4일만에 깨진 남자친구가 너무 그리워염....
진짜 잘해줬는데 몇시간전만해도 내손꼭잡고 웃어줬는데 아닌것같다라고하더군요
쏘쿨하닝까 처음엔 잡다가 나중에 놔줬어요
근데 왜 계속 생각나는거잇쬬..
막 일촌들홈피들리다가 아이스스케이트장가서 사진찍은거보면 오빠랑같이가서 타보고싶고,
길가다 사이트같은데보이면 오빠랑같이가서 맛있는것도 먹고싶고
좋은노래잇스면 커플벨소리도맟추고 왜계속 그런생각이드는지몰라요 헤어졌는데..
에효.......
근데 가끔 네이트로 대화걸때가 있어요
심심하데요.. -ㅇ-
솔까 그렇게대화거는거라도 아직 두근두근데고 설레이고 무슨말할까이런생각 계속하는데
제 손가락은 너무 차갑게만 답하는것가테염...
심심하다하면 나도나도이러면서 다정하게 대화하고싶은데
학교안가나, 친구랑놀면되잖아ㅋ 이런식으로 답을하게되요..
이렇게 대화거는거보면 나한테 아직 관심이있나 라는생각도하는데 다 제 헛된생각이겠죠..ㅎ
그오빠때문에 추적기도설치했다능; 2만원짜리..
혹시나 내홈피들릴까 이런생각때문에요..
오빠랑 걸었던거리 이제는 혼자다니지도못해요..
길가는데 막막 슬퍼져서 이젠 단골이었던 노래방도 못가요
날보면서 맨날 노래해줬는데 아 왜이러지ㅋ
고작 몇일사겼다고 웃기죠 ㅎ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은데 그렇게 못한다는게 너무 한심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