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로 29살 여자이구요
지금은 초등학교 방과 후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외국 체류경험 학생비자로 1년 가까이있구요 외국여행도몇번 했구요.. 여권이 조금 지저분 하죠..
그 전에는 이름있는 기업에서 일한 경력도 몇년 되구요 학교 일을 한지는 이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현재 내년 1월부터 미국에 있는법인 회사에 채용이 확정 됐는데
한국에 있는 본사에서는 우선 미국 비자를 신청해서 받으라고 하네요
우선 학교에서 재직 증명이 되니 10년비자를 받을수 있지 않느냐고 하면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취업비자를 바로 받을 수가 없더군요
인터넷에서 조회에 보니4월에 신청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하라는건지...
여튼
우선 관광으로 나가서 6개월 체류하고 워킹 비자를 신청하는것으로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자 준비를 하려고 하니 모르는게 너무 많고 걱정도 되고 해서요.

우선대행업체를 통하나 혼자 준비하나 별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혼자 준비해도 괜찮을까요?
그냥 인터뷰 신청만 딱 해놓고 보니 아무래도 걱정이 됩니다
오늘 인터넷을 조회해 보니 11월 17일부터는 무비자로 3개월간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관광으로 인터뷰해서 10년비자를 받고자 하는것도 의심을 받을것 같구요
아니면 인터뷰때취업하기로 했는데 그 전에 관광으로 가서 일해보고 워킹 신청하려고 한다고 하면
관광은 일을 할수 없으니당연히 리젝트 당하겠죠...
맘 같아선 그냥 무비자로 나가고 싶은데 그러면 3개월밖에 못 있으닌까요..
들어갔다 나와서 또 무비자로 가더라도 입국심사에서힘들것같고..
사실비행기값도 많이 들고..ㅜㅜ
워킹 비자 나오려면 최소 6개월은 그냥 거기서 관광비자으로 있어야 할것 같은데..
아님 무비자관광으로 나갔다 들어와서 학생비자로 그냥 싼 학원 끈어서 나가면 비자가 잘 나올까요?

우선 나이도 있고 여자고..
또 제가 초등학교 근무를 하긴 하지만 계약직이어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거에 비해 세금을 정말 조금 내거든요~ 많아봐야 한달에 4-5만원??
수입도 일정한게 아니고 방학땐 수업이 없어서 무급이구요 그래서 연봉으로 치면 얼마 안되구요...

아버지가 공무원이셔서 부모님꺼로 증명을 하라면 차라리 나을텐데요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제정 보증인 세우고 모 그러면 저를 더 무능하게 보겠죠??
그치만 제가 세금을 얼마 안내닌까 재직증명서 하나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통장 내역 보여주더라도 별로 좋은 영향은 아닐것 같아서..
또 실제로 지금 통장 잔고도 얼마 없고 해서 좀 걱정이 되는데요

제가 어떻게 비자를 준비하고 인터뷰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관광으로? 무비자로 나갔다와서 학생으로??

그리고 만약 관광비자로 신청을 해야 한다면 무비자가 있는데 구지 할 필요가 있느냐 이렇게 나올것 같은데요..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