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식을 접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눈물도 안 나오더군요.

그런데

합성이라면서

기사만 보고 어떻게 믿냐고

남자고 성인인데 그럴 수 있다고

이렇게 쉴드치시는 팬분들은 이해가 안 되더군요.

저는 그 기사를 99프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예쁜 승현이가 그 스캔들의 당사자라는 소식은

충격이었지만요.

벌써 세 명이나 대형사건이 터졌습니다.

그중 두 명은 그래도 사고이고 실수였는데

이 사건은 우리가 해명할 게 없지않나요

YG측에서 손을 써서 기사가 내려가지도 않았구요

비상대책회의 결과가 공개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 팬질 계속할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끝까지 사랑해줄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의 방식이
분명히 잘못한 것을 계속 부인하며 쉴드치는 것으로는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애들이 학교에서 계속 저한테 물어보네요.

어떻게 할거냐고. 팬인데 정 떨어지지 않냐고.

어떻게 할거냐고요? 팬으로 영원히 남을겁니다

정떨어지냐고요?

자기관리를 확실히 못한 데서 실망하기는 했지만

이승현 그리고 빅뱅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VIP분들 이런 식의 쉴드 치지 말아주시고

기사에 어떤 댓글이 올라오든

그냥 잠자코 있어주기를 제가 바라면 안되는건가요

우리가 부인하려고만 하니까 네티즌들이 악플을 더 심하게 답니다.

제발 YG에서 뭐라고 해명할때까지만 조용히 있으면 안될까요

지금 인터넷이 이렇게 이렇게 난리인데

정작 빅뱅의 다섯명 특히 이승현은

얼마나 착잡할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이상 권뷮의 하소연이었습니다.

VIP 즉 빅뱅의 팬이 아닌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달아주세요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