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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였는데 이젠 남남인 사람에 대한 고민이예요

친구였는데 이젠 남남인 사람에 대한 고민이예요

행운아

*글 내용 잘 읽어보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한 4~6월달에 이런 문제로 사이트에 글을 올린 적 있었어요a형인 사람은 싸우면 사과도 안 받아주고 속이 좁냐는 글이었어요.몇 달 전에 이곳에서 타로봤던 내용도 친구고민이었는데 이 사람과 관련된 얘기였어요.저는 그 사람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연락이 안 오길래 마지막으로 톡을 남기게 됐죠제가 그 사람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었는데 졸업식날 그 돈을 다 갚았거든요그 사람은 저에게 돈이 잘 들어왔다는 말도 없어서 그것만이라도 확인해달라고 하고,연락을 일체하지 않겠다고 했어요.그리고 그날 밤에 톡이 왔죠. 돈은 잘 받았다는 내용이었어요.약속대로, 제가 다짐한대로 저는 그 이후로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사람에게 톡이 왔습니다.제가 지금까지 보냈던 톡 다 읽고 씹고, 돈 확인만 해달라니까 돈 확인되었다고만 보내줬던 그 사람이저에게 톡을 합니다. 지금도 오고있어요 4통이나.....톡을 보기가 두렵습니다. 그렇게도 저와 일체 말을 섞기 싫어했던 사람이 어째서 저에게 톡을 보내는지도 의문이구요어쩌면 화해하고 싶다는 내용이 아닌 그래 이대로 평생 절교하자 이제 모르는 사람이야 이런 내용일수도 있죠그럼 저는 어떤 반응을 해야할까요?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화해한다고 해도 전혀 기쁘지 않을 것 같아요톡을 무시할까 아니면 보고 씹을까 아니면 나중에 볼까요?심야나 이럴 때....ㅠㅠㅠㅠㅠ지금은 너무 준비가 안 되서......너무 갑작스럽게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서 연락이 와서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요어떻게 하죠....... 요즘 다른 일로도 스트레스가 겹쳐서 지쳤는데.......오늘은 키우던 개가 죽어서 더 피곤한 날이기도 하구요......한 명이라도 저에게 답을 주세요ㅠㅠㅠㅠㅠ어떻게 하면 좋을지.....다른 사람 보기에 별일아닌 것처럼 보여도 저에게는 심각한 문제입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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