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제 친구 짝꿍인데요.. 되게 착하고 맘에 들어서 선택을 하였어요.. 그래서 지금 보름 째 같이 앉고 있는데.. 고민이 생겼어요.. 제 친구가 되게 되게 퍼펙트로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서울로 전학을 간대요.. 왜냐하면 자기 누나가 연예계 데뷔를 하거든요.. 그 아이의 이름은 윤 00입니다. 매일 맘고생이 심하면서 조용히 바라만 보고 ... 또, 어느날은 저에게 전화가 왔었어요. 울면서 못 헤어지겠다고... 그래서 전 그냥 고백하라고... 개학을 하면 윤00을 못 보거든요 방학이 12/21일날 해서.. 그 다음날 자기 누나가 촬영 있다고 그때 이사갔어요.. 이미 지났지만,, 되게 불쌍해요.. 또,언제는 자기가 윤00 좋아한다고 티를 쫌 내서 선생님께서 박00 너 윤00 좋아하냐?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그때 말하면 좋았을텐데.. 아니라고 해서요.. 그때 애들도 있었는데.. 되게 환영하는 소리로.. ㅋㅋ 다행히 윤00은 그때 자기 누나때문에 결석 했었어요.. 또 며칠후에 선생님께서 제 짝꿍을 불러내서 또 윤00을 좋아하냐고? 물어보았대요.. 그런데 그때도 아니라고 했데요.. 방학 당일날도 혼자 울기만 하고,, 그랬거든요.. 너무 딱해요.. 1학기때부터 좋아했었거든요.. 하긴 윤00이 좀 잘생기긴 했죠.. ^^ 그런데 저한테는 별로인데.. 제 짝꿍한테는 좋은가봐요.. 이미 떠났지만 나중에 그 아이가 자기 누나를 이어서 톱 스타가 되면 만날꺼라고. 했어요.. 근데 그 아이를 달래 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