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새로 바꾸신 메인보드의 제조사 센터에 서비스 의뢰하셔서 점검을 받아보시구요. 더불어 파워도 테스트 해달라고 하시면 해줄겁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수리가 가능할테니 말이죠.
교체하신 메인보드 모델명이 확실한가요?
다나와 검색해도 안나와서 말이죠..;;; 이것도 묻지마 보드인가..;;

삼보도 완전 사기꾼 이더군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메인보드 15만 쿨러 3만원 내외 라고 말해주더군요 -ㅅ-... 궁금해서 전화 했다가 놀랐습니다 게다가 저가 요번에 파워를 바꿨는데 원래 저가 쓰던 파워가 초슬림형 220? 짜리 파워였는데요. 지금은 250 정격 이라고 써있는 파워를 쓰고 있습니다..

원래 컴퓨터는 삼보 초슬림 제품 이구요. 글에는 안적었지만 쿨러가 원래 맛이 갔습니다. 돌지도 않고 끽끽 거리며 낀 소리가 들리길래 그냥 무시했는데 수리점 주인 소견으로 쿨러가 고장나고 메인보드 과열로 메인보드도 목숨을 단명하셨다고 쿨러와 메인보드만 갈면 된다고 말하더군요...

파워불량이나 용량부족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그 수리점에서 어떻게 진단을 하고 수리를 했는지는 몰라도 좀 장삿속이 보이는군요.(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쿨러는 왜 바꾼걸까요?.. 그리고 삼성 제품이면 삼성에 들고 가시지..;;; 동네 수리점 뒷통수치는 경우가 하도 많아서..;;
이제 삼성 가져가시면 자사 센터가 아닌 개인적인 조립 분해등의 이유로 무상 수리도 안해줄테고... 좀 난감한 상황이군요.
컴 사양등을 다시한번 올려주세요.

글적으면서 하는 얘기인데 이 삼보 컴퓨터 보다 삼년전에 산 아주 구형 삼성 컴퓨터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없지만 예전에 그 컴퓨터가 인터넷선을 꼽아도 인터넷이 안되길래 컴닥터119 같은곳을 불러서 점검 해봤었는데요 그때는 컴퓨터에 아주 간단한 지식도 없는 상황이라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그사람이 컴퓨터 본체 뒤에 뭐를 뚝하고 때더니 아직은 모르겠지만 고장난것이 많은거 같다. 알아볼테니까 본체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는데 내가 갔다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이

15만원... 쿨럭..;;; 중고 메인보드 Micro-ATX형으로 구하신다면 3만원대면 구합니다.
쿨러 전자 상가가서 사이즈 맞는 쿨러 사시면 3천원이면 삽니다.
전원이 불안정한것은 메인보드 전원부의 문제이거나 파워의 문제 또는 전기 누전으로 인한 다운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파워를 일부러 돈 더주더라도 지명도 있는 제품을 쓰는걸 권장하는것은 그만큼 묻지마 파워의 허접함에 치를 떨어본 사람은 알지요.

네 그런거 같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가 쿨러의 끽끽 소리가 듣기 싫어서 작동도 안되는거를 뽑았습니다. 그것도 뽑은게 예전부터 뽑고 사용한게 아니라 수리점에 가져다 주기 전에 뽑은거 였는데요 수리점 주인이 쿨러 선을 왜 메인보드에서 뽑았냐고 말하더군요. 고장나서 뽑았다고 말하니 쿨러가 젤 중요한거라면서 그러니까 메인보드가 고장난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여

쿨러를 2만원 이나 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전 3천원이면 교환할텐데..;;
쿨러라는 것이 씨퓨의 쿨러 말씀이신거죠? 씨퓨 쿨러 고장시에 아예 포스트 작업을 안하거나 씨퓨 과열로 다운되거나 두가지 입니다.
씨퓨가 과열됐다고 메인보드가 단명하다니 좀 어불성설입니다. 메인보드의 온도제한 옵션은 폼으로 있는게 아닙니다.;;;

댓글 작성중에 사양을 올려주셨네요.
좀 지난 구형 컴이군요. 초슬림이라 좀 어려움도 있겠구요.
이 정도의 사양이라면 250W정도의 파워면 충분하겠습니다만 지금 쓰시는 파워는 무엇을 쓰시는지는 안올려주셨네요.
파워의 모델명이나 사양이 중요한 포인트 같아 보이는군요.
제가 삼보를 삼성으로 잘 못 봤네요.(그렇다고 달라지는건 없습니다만..^^')

사양은 셀러론 2.8 이고 렘은 512 인데 메인보드 교체이후 내컴퓨터에서 504로 뜹니다. 글픽은 라뎅9200se 구요 컴퓨터가 뜨거워서 그런가 했는데 에버레스트를 써서 온도를 본결과 씨퓨는 30도 메인보드는 40도 전후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