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방을 다니는데요.. 그쌤이 박사 논문 쓰시고 하시는 분이에요..논문쓰시느라 스트레스도 심하신거, 저희가 이해해요.그런데 그 스트레스 저희한테 푸는거(?) 같아 고민게시글에 글올려요..언니들 잘 읽어주세요ㅠㅠ그런데 그쌤이 패드립 진짜 심해요;;아직 제가 다닌지 얼마 안됬고, 꿈도 없어서저한테는 심한말 안하시는데꿈을 빨리정한 제친구한테는 니가 그거 할수 있겠냐, 하시면서 그러더라구요,꿈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 제 친구는 나름 공부하는데쌤이 그러셔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안그래도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친군데..쨋든 그래서 제 친구는 학원을 끊을까 하고있어요..저한테도 요즘따라 약간씩 그러시는데너 공부해야되. 공부그딴식으로 해서 니가 잘살것 같애? 아니야ㅋㅋ막 이런식으로 말하세요.저도 제가 공부 못하는거 잘알고, 방법도 잘 모르는거 알고, 집중력도 없어요그런데 그렇게 단도직입적으로 그렇게 기분나쁘게하면진짜 학원다니고 싶은 맘 없죠..제가 은근 소심한면 있어서 엄마한테 말 안하고 있었는데오늘 엄마가 전화하는거 들었나봐요..무슨일 있냐고, 고민있으면 말하라고 하는데저 아무일도 없다고 하고 지금 컴터 하고 있어요,엄마는 어느시간이나 말하면 들어줄것 같기는 하지만요.......일단 그쌤이 하는 말이있어요.공부방에 오빠2명 있는데 그오빠들한테 말이 좀 심해요.니가그거 할수있겠냐? 막 이런식으로요.제 친구 말로는 MC가 꿈이었던 오빠친구꿈을 막 망가뜨리고 있다네요..아까 패드립진짜 심하다고 했잖아요. 제친구가 오빠가 있는데 그 남매가 조금 지각을 많이하는 편이에요.진짜 늦을떄는 20~40분정도 지각을 하는 편인데저 패밀리가 이상해! 엄마는 오후에 수업있다고 오전으로 옮겨달라면서 그 책임을 못져!막 이러시거든요;; 솔직히 이때 썜 기분 나쁘면막 말 씹고 그래요.. 질문있다 해도 조금있다 해 하면서 다른말 하구요,그썜이 말시키면서 너 왜 안풀었냐 그래요..진짜 저는 좀 어이없구요 (가끔씩)쌤이 진짜 이기적인 성격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썜 기분 않좋으시면 막 그오빠들한테 가끔씩 이 ㅆㅑㅇ놈의 시키야!하면서 욕같지 않은 욕하시기도 하고 그래요..솔직히 언니들도 그러잖아요.. 누가 욕하는거 듣기 싫은데...그욕 들으면서 선생님이니까 비위맞춰줘야 되고,또 안그런다고 하면 쌤이 뭐라 하실것 같고.. 진짜 쫌 그래요...제가 과외나 공부방이 맞아서 학원다니기가 그래요..인강들으면 딴짓 할것 같아서 않하고,학원은 다른애들 다아는데 더 자세하게 해주세요 하다가 욕먹은적 있거든요.근데 그쌤이 학원이아니라 집에서 하는거여서,저는 조금 곤란한 입장이에요.제가 아파트 뒷동에 살고, 쌤이 앞동에 사시는데 제 걸음으로 그 거리가20걸음? 정도밖에 안되요.. 게다가 같은 라인이고...진짜 곤란하잖아요.만약에,친구가 끊었어요.그러면 저혼자 있는데 쌤 화나실 때마다너 00이처럼 왜그래! 라고 하면 어떡해요..?저번에 제가 데려온 친구가 공부방이적성에 않맞았는데단지 적성에 않맞을 뿐인데...00이 참 이상한애야, 어떻게 맨날 빠지고 그래?막 이러시거든요.너무 길게 썼내요.이제 그만 써야될것 같애요ㅠㅠ언니들 저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