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걱정난생처음이에요 헲미
MinA
안녕하세요..
제가 살로 고민하는거는 처음이네요.
16살 여자인데요, 제가 먹는거를 엄청 좋아해요.
한국에서는 제가 좀 게을러서 학교도 산을 막 뛰어다니고 학원차놓쳐서 뛰고 학원늦어서 뛰고 약속늦어서 뛰고
일상에서 정말로 열량 소비가 많았어요
또 제가 집에만있는걸 싫어해서 학원간다는 핑계로 엄청 싸돌아다녔어요..
먹고 또먹고 또먹어도 살이 찌기는 커녕 너무 말라서 걱정이었어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팔다리 얇은거 감추려고 여름에도 긴바지 고수하고 반팔도 팔꿈치까지 오늘거 입고 했어여..<<그립네요
발목이 한손에 잡피고..
**제가 미국으로 이민온지 4달째거든요. 12월 끝주에 여기에 왔으니까,, 근데 살이 너무많이쪘어요.
한국에서는 몸무게 재면 166에 44.7 계속 유지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50키로를 훌쩍 넘어요.
언니들, 여기서 저한테 너무 말랐는데 뭔걱정이냐고 하지 말아주세요. 아직 학생이라 볼륨이 없거든요.
앞뒤절벽에 그 몸무게면 너무한것같아서요.
다이어트 효과는 없고 오히려 잠만 오고.. 여기 숙제 ㅎㄷㄷ인데..
스쿨버스 타고 다니는데 안타고 걸으면 3마일이에요. 4.8킬로미터..걸으면 시간도 너무 많이 버리고
나가서 놀데도 없어요. 살던 서울이 너무 좋아요
물마신다고했는데 물마시면서 다른거 먹고....
제가 수업을 몇개나 고급반 들어서 하루에 에세이를 몇개씩써야하느라 잠도 늦게 자고ㅠㅠㅠ
막 말랐다고 뭐라 하지 마시고요... 바지 사이즈도 27로 들었어요!!!!
이제는 허리둘레가 아니라 배 둘레에요.
다리굵어져서 바지도 너무 달라붇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죠????
제발 저를 미국이라는 비만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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