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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와 회사직원의 연애..

알바와 회사직원의 연애..

가랑비

안녕하세요.
매일 게시판 글읽고 참 다양하고 많은 사랑이 존재하는구나..생각하고 이런저런 댓글이나 남겨봤지..
이렇게 직접 글을 남기게 되다니 기분이 묘하네용 ☞☜

저는 23살 여자예요. 저랑 두준두준 설리설리한 그 사람은 27이구요.. 사실 여기까진 별 문제 될게 없는데 문제는 지굼부터 시작입니다. 저는 알바생이고, 그사람은 이 회사의 인턴사원이예요.
인턴사원이 알바생이랑 그렇고 그렇다는 소문이 돌면 그 사람한테 안좋을까봐 애써 누르고 있었는데, 이젠 싫은척 밀어내는것도
지치네요ㅠㅠ
저도 제 경력을 위해서 섣불리 그만둘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계속 밀어내는게 맞는걸까요?? 거의 1년만에 온 설렘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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