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시험잘보려고 이번엔코피터지면서공부했는데 성적이..안나왔어요. 그런데 노력은 깡그리무시하고 절 짐승취급도안하는부모님때메 힘들어서올려봐요. 아침에 세안하고 스킨로션만바르는데 그거가지고도 뭐라하고 솔직히 십대때는 꾸미고싶잖아요 그래서 옷여러개입어보고 학원갈때뭐입을까하면서 그러고있었는데 막 동생이 소리를지르더니 엄마를불러가지고 저를 학원에 공부안하고 남자만나러다니는 걸레년이라고 했어요. 솔직히 화장도아니고 옷좀 입어본게 그렇게 잘못인가 싶네요. 시험도끝났는데 독서실가서 공부하는데도 엄청뭐라고그래요... 지금학원가야되서 일단생각나는데까지 적을게요. 언니들생각은 제가잘못한거같나요? 중삼학년올라와서친구들이저쌩까고 친하지도않은애들이 저이유없이무시하고 공부했는데도성적은안나와서 엄청스트레스받는데 가족까지힘들게하니까 말할사람이아무도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