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2올라왔어염

근데 작년에 붙어댕기던 애랑 가튼반이댓어용

근데 걔도 막 편하거나 그러진않아요,.. 걍 같이 다니는정도

아 근데 다른 두명이랑 친해지게되서

현재 네명이 다니고잇어욤..

그래서 제가 세명중에 두명은 친한데

새로만난 나머지 한명은 안친해욤..

걔가 처음엔 막 저포함 애들한테 막 애교도 부리고 잘해주고 말도 먼저 걸고

진짜진짜 잘해줬더근요

아 근데 애가 시간이 지나면서 저말고 딴애들하곤 친해졌어요

(저는 다리가 다쳐서 못 걷는 상태.목발사용.다른애들하고는 장난치면서친해짐)

전 어쩔수없이 친해질수가 없었죠ㅠㅠ

그래서 애가 쫌 친해지고 시간이 지나니까 서서히 본성이 드러나는거임

막 애들이 쫌만 맘에안드는 소리해도 존나 진지하게 정색빨면서 욕하고..

그리고 저랑 걔랑은 아직까지도 안친하고 서먹한 사이가 유지되니까

처음에는 아까말했듯이 말도 막 먼저 걸었는데 지금은 본성이 나왔는지 완전 지맘대로더라구요

제가 어색해서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는데 절 싫어하는거같기도하고..

일단 저희 네명중에는 걔가 쫌 기가 쎈편이어서 걔랑 안친한 저는 왠지 항상 꼽사리끼는거같은 느낌을 받아요

얘랑진짜어케친해지죠ㅜㅜ

하루에 한두마디정도는 하는 사인데요

애가 까칠해서 솔직하게 말할수도 없고

일단 절 싫어하는지 안싫어하는 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다리 다 나을때까지도 이대로 견디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