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에 다니다가

의사선생님께서.... 마이녹실도 한번 써보라고 해서

스칼프메드를 사서 사용하려 합니다...

(아리송하게 한의원에서 양약을 추천해주시다니..... 이런경우도 있나요?)

마이녹실은 혈관 확장제이고... 한의원에서 받은 뿌리는 약은 머리의죽은 세포를 재생시켜주고 영양을 공급시켜주고 뭐 이런식으로...

여튼 그냥 뿌리는 한약만 한 9개월간정도 뿌렸는대.. 지루성 두피였던게 사라지고.. 모발도 더이상 빠지지 않는게..

현상유지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환절기가 다가와서 그런지 머리가 확 빠지길래

다시 검진받고 하는 도중에 마이녹실도 함께 뿌려보란 소릴 들었구요....

뭐 사설이고....

스칼프메드를 사서 머리에 뿌렸는대...

울럼증같은게 있내요....

처음 산날 한번 뿌릴때도 그랬고............ 조금 꺼림직해서 계속 안뿌리다가..

한달정도 만에 다시 한번 뿌린거거든요.... 근대 그때 처음 뿌릴때와 같은 증상이내요

속이 매스껍고.. 울렁거리다고 해야되나... 심하진 않구요..

이게 마이녹실 부작용에 해당되는건지 궁금하내요....계속 뿌리면 위험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