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아이를 보면은 딱 원숭이가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원래 활동성이 좋은아이였지만...
요즘은 엄마아빠가 제어하기가 힘들정도로 활동성이 너무나도 넘쳐나고 있어서...

하루종일 계속 이곳저곳 다니면서...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어디올라가서 뛰어내리기도 일쑤이공...놀이터에 풀어놓으면은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지칠줄을 모르고 계속 뛰어다닙니다...그냥 주변분들은 아이가 날라다니네요~ㅎㅎㅎ
그러면서 아이가 활동성이 좋아서 부럽다고 하지만은...ㅠㅠ
엄마, 아빠는 너무 지치게 되네요~ㅠㅠ좋고 싫음도 너무나도 분명한 아이고
행동이나 말투도 자기 주관적인 그런것들이 많다보니...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혼낼때는 혼내고 크게 혼날만한 상황이 아니면은 타이르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사랑을 표현해주면서 많이 노력하지만... 엄마의 한계가 요즘은 극에 달한상황이라서리...ㅠㅠ

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서 그런지... 소화불량이 벌써 한달가까이...ㅠㅠ

신랑이 주말에 아이를 몇시간보고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아무리 이쁜내자식이지만... 화가난다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아이가 가면 갈수록 자기멋대로이고...
자꾸 산만해지고... 다른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그런것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재미둥이책을 재미있게 아이가 보기는 했지만...
읽으면서 즐거워하지만... 막상 현실에는 적용이 안되더라구요~ㅠㅠ
아이챌린지도 책이나DVD전부다 사랑해 주었지만...
현실에서는 적용이 많이 되지는 않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재미둥이보다는 나았던것 같아요~

책내용을 이야기하면서 현실에서도 유도를 하지만...
거의 잘 되지가 않네요~요즘 너무 산만해지고 자기멋대로 되어가는 탓인지...
책읽기도 점점 다시 힘들어지네요~ㅠㅠ요즘 소화가안되서 넘 힘든 엄마가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