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고2되는학생입니다.
남자친구는올해중3되고2살연하에요.

이별에대해상담하는이유가
제가빠르면이번달이나3월달말
늦으면여름에미국에가게됬어요,
저도공부를해야된다는걸알긴아는데
한국에있으면공부를재대로못한다고
미국에있는이모한테유학보낼려고하네요

제사정이이렇게됬는데제가미국간다고해서
남자친구도따라갈수는없으니까
근데못만나잔아요그거에대해서남자친구랑
얘기를해봤는데자기는기다리겟대요
근데그기다리는시간이너무길어서
힘들고불안한데그래도해보겠대요

근데생각해보면무작정잡고있는거도제욕심같기도하고
저말고도다른여자많은데더착한사람많은데도절고집하는거보면
저도정말얘사랑하고좋아하는데사정이이렇게됫고
얘도스트레스받으니까어제는또술마신다고연락이없더라고요
아무것도모르고연락안되니까계속걱정하고그러다가
11시가넘어서전화와서하는소리가친구들이랑술좀마셧대요
그래서제가화를낼수가없으니까낼처지가안되니까
알겠다고내일해장하고전화하라하고자고일어나서오늘
네이트온켰는데남자친구가들어와있더라고요그래서
어제친구들이랑간건아는데혹시여자있엇냐고하니까있엇다네요

근데자기는아무짓도안했다그러는데
술을6병이나마셨는데당연히필름끈키죠,
근데자기는그냥술6병마시고꼴아서잤다는데솔직히
여자애들도있었다는데질투안할여자가어딨겠어요
니가아무짓안했다니까믿긴믿는다고얘기를햇는데
남자친구미니홈피가보니까남자친구가대박이라고다이어리를
썼거든요?근데여자애들이댓글로ㅇ....너대박,너완전멋있어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글을써놨는데
솔직히미심쩍은것도잇고지금아까3시에깨워달래서깨웟더니
좀더잔다면서좀잇다가연락한다해서다시재워주고왔는데

시간이얼마안남았는데같이있을시간이얼마안남았는데
자꾸잔다고만하고평일엔남자친구도바쁘고저도
학원때문에바쁘고미국간다고이것저것준비하느라
집에가만히들어앉아있는시간도부족한대
남자친구는그것도모르고그나마시간있는주말에도
잠만잘려고하네요미국가서인터넷되긴되서
네톤으로가끔이야기할생각인데남자친구가너무힘들어할거같네요
잡고있는게제욕심인거같기도하고남자친구의친구들도
저를좀안좋게보는데미국가는여자애뭐하러사귀냐면서
멍청한짓한다고안질리냐고그런식으로이야기하는데
그런이야기하는애랑다싸우고들어오는데솔직히제욕심같아요
미안해서헤어져야할지계속사겨야될지모르겠네요

그렇다고해서제가헤어지고싶다는게아니라
정말간절하게사귀고싶어요
근데상황이안따라주네요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