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책 때문에..자꾸 마음이 흔들려요..띄엄띄엄 보더라도 잘 보던 책들은 다 끌어 안고 가야 하나봐요..책을 고만 사줘야 겠어요 이사가기 전까진 ㅡㅡ;;이건 아닌데 ㅎ

마꼬는 제 조카가 보고 있는데 아직 돌 전이라서 잘 모르겠구요. 명꼬는 울 아이가 짐 4살이거든요. 아직도 활용하며 보고 있어요.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걸 알고 있지만, 4살쯤 되니깐 처음 봤던 자기 물건이나 자기꺼라는 것에 가장 집착과 애착이 가는 거라 그런지 파는 것도 주는 것도 안된다며 자주는 아니지만 필요할 시에는 꼭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기도 하고 목욕할 때도 달라고 하고 함께 하자고 하기도 해요. 마꼬도 오래 본다고 얘긴 들었어요.

헉 그래요? 그럼 아직 없는 둘째까지 두고 보는게 났겠네요 ~ 헐 덧글 감사합니다

마꼬는 제가 안본책이라 말씀을 못들이겠네요..명꼬는 저희아이도 오래도록 활용했어요...잘보다 안보다를 반복해서 봤어요...현재 둘째가 활용하고있지만 첫째는 5살인데도 가끔씩 자기개월수보다 쉬운책을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할때가 가끔씩있어요..

네 그러니까요..좋아하는 책도 점점 반복이 줄어드는거 같아요
새책도 엄청 좋아하니 안 넣어 줄 수 도 없고요..

한동안 잘보다 안볼때가 있더라구요..저희아이도 그랬어요..근데 그것도 좀만지나서 다시 잘보던책을 찾게되더라구요...명꼬는 좀더 두고 계셨다가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3살넘어서 까지 보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