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 책을 많이 안읽어준 엄마인 저는 최근 많이 반성(?) 하고..
책 읽어주기에 도전했으나......당췌~~ 시간이 저를 안도와줍니다..ㅠㅠ

직장맘인 저는..7시 - 7시반쫌 퇴근하고..
집에오면 그때부터 돌 직전인 둘째가 붙어요..쭈쭈 달라고..ㅡㅡ'

8시정도까지 큰아이 저녁 먹이고..
저 식사하고 치우면 8시 30분경.
둘째 찡찡거려서 들어가서 수유좀 하다 나오면 9시..

일찍 일어나는 울 아들은 9시쯤되면 졸려해요..
이빨 겨우 닦고 누우면 5분도 안되어서 잠이 듭니다..

아침에는 아들이 7시 반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나는데..
그때가 출근준비로 제가 피크로 정신이 없고..
(역시 둘째가 매달립니다.ㅡㅡ')

저의 하루가 이럴진데..언제 아이 책읽힐런지..
물론 제가 좀 게으른면도 있지만..진짜 짬이 없어요..ㅠㅠ

직장맘 뿐 아니라 전업주부엄마들도 시간이 없잖아요..

님들은 언제 아이 책 읽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