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생일인 6세입니다. 2월요.
최근에 읽고 있는 책만 적어볼께요.

쏙닥쏙닥 명작(그림도 마음에들고 내용흐름도 자연스러워서 저도 아이도 좋아해요.명작이 잔인한면이 많은데 그림이나 내용이
아이정서를 해칠정도는 아니네요.-예전에 다른 명작을 봤다가 그림이 넘 잔인해서 식겁한 적이 있네요.)

탄탄수학(내용이 참 좋은것 같아요. 어려운 내용도 잼있어서 개념을 이해하던 못하던 쉽게쉽게 읽혀주고 있어요.)

통큰위인 (실제 인물이라하니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더불어 여러가지 직업에 대한 의식도 하는것 같더군요.)

리더쉽 동화(예전에 들인거고 글밥은 그리 많지 않지만 아이가 엄청 열광하는 책 중에 하나예요. 자꾸 꺼내보네요.)

탄탄 원리과학 클릭클릭 (요건 제가 읽어줘요. 아직 설명해줘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요. 근데완전 잼있어해요.)

탄탄 테라피 스토리 (최근에 들인거구요. 창작책은 넘 소홀히 한것 같아 들였어요. 나름 만족하네요.)

칸트키즈(제가 들인 책중 가장 맘에 드는 책이네요. 내용이 넘 따뜻하고 아들이랑 얘기 나눌 부분도 많아서 좋아요.
아이의 생각을 들을수 있는 귀중한 책입니다.)

똑똑한 사회씨 (요것도 제가 읽어줘요. 쉽게 읽을수 있지만 그안에 들어가 있는 개념을 이해하려면 설명이 필요한것 같아서요)

이큐천재들 (머리 식히는 용도로 읽어요. 아들이 심심할때마다 꺼내보고 큭큭대고 웃네요. 아주 예전판 저렴한 중고로 들였
는데 잘한거 같아요. 아들은 좋아하지만 새책 사기엔 좀 아깝지 않나 싶어요.)

트라움 메르헨 (이것도 예전에 산건데 권수가 100권으로 워낙 많아서 지금까지도 보고 있어요. 글밥 적은거부터 많은것 까지
다양해요.)

꼬네 전래(5살 때 엄청 열광하던 책 지금도 좋아해서 가끔 꺼내보네요)

탄탄 자연속으로 나오면 들일꺼구요. 둘째도 있어 둘다보라고 집에 있던 자연관찰책 팔고 기다리고 있어요. 서평책이 좋더라구요.

이 다음으로 들일게 뭐가 있을까요?
아직 반복 많이 한건 아니라 당장 살건 아니지만 늘 염두에 두고 있다가 착한가격 만나면 사려구요. 많은조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