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의제오빠가 있어여..
.의제오빠랑 처음 알게된게 제친구랑 의제 오빠가 사귀게 되면서 알게됬꺼든요..
근데 제친구랑 사귀기전에 다른 아이를 사겼었는데 그아이를 못잊었다고 저한테 말을 하는거에요?? ....
저도 중학교떄 좋아하던 아이를 잊지 못해서 서로 말하다보니까 의제를 맺게 됬거든욬ㅋㅋㅋㅋ
구ㅡㄴ데..........그떄 의제오빠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어요 자기 생일이라면서 ㅋㅋㅋㅋ그래서 술을 먹었쬬......
이나이엔 먹으면 안되는뎅......ㅋㅋㅋㅋ 무튼... 그떄 의제오빠 친구들도 잇었어요.. 전부다 초면이였꺼든요..
근데 제가 조금 더워서 밖에 나가있었어요.......
근데 의제 오빠 친구 한명이 저한테 고백을 하는거에요???
고백 받아줄떄까지 무릎꿇고 일어나지 않겠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제가 아 됬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다음에 의제 오빠가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그리고는 초를 세면서 빨리 대답해주래요 민망하니깐.....ㅋㅋㅋㅋㅋ
근데... 저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어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제일 친해진 친구 남친이였었는데 이렇게 사겨도 되나 하고요..
그래서 일단 초를 세지 말라고 했어요 조금 있다가 말을 해준다고요..
근데 저한테 고백했던 오빠있죠?? 의제 오빠 친구요 그오빠가 나오더니 의제오빠는 자기 의제 동생한데 전부다 사귀자고 말을 한데요
그러면서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는데... 너무 화난거에요!!!....
그래서 그냥 술을 많이 마셔버렸죠..
결국엔.... 헤롱탔어여.... 근데 제가 그때 고백을 받아줬어요.....
그다음날에 그오빠가 저한테 문자가 왔어요.
어제 있었던 일 기억하냐고.. 저는 오빠가 고백한거 밖에 기억안난다고 했었요..
받아준거는 기억 못한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그오빠가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저한테 고백을 한건지 아니면 그냥 자기가 외로워서 저한테 사귀자고 한건지 술김에 한건지.. 솔직히 알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만약에 진심이라면 저한테 다시 고백을 해줄꺼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기억 못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그 오빠도 기억 못하는 척?? 아닐수도 있지만 기억 못하는 척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진짜 너무 화났어요..
그 후에 며칠동안 연락도 없고... 근데 어느날 새벽에 문자하나가 왔어요..
자냐고요.. 그래서 제가 바로 안잔다고 하니깐... 하는말이 남자소개시켜준다는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사람이 저한테 고백을 했떤 의제 오빠 친구였어요..
그떄 진짜 나 마음에 들어했던거라면서...그래서 제가 어이가 없어서 맘대로 하라니깐 진짜로 소개 시켜주네요??
그래서 그냥 받기만 하고 연락은 안했어요..
그리고 그후에 의제오빠랑 아무 연락도 없어요...
근데 제가 그오빠를 진짜로 좋아하긴 했나봐요... 막 보고 싶고, 예전 처럼 통화도 해보고 싶고 놀고도 싶고 그런거에요..
그런데 연락을 하지 않으니까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오빠 미니홈피에 들어갔어요..
근데 예전 여친 사진이 있네요???애들한테 물어보니깐 사귄다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떄 딱 생각이 든게 이오빠가 저를 가지고 놀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기분도 더럽고 짜증났는데.. 더 보고 싶더라고요.. 왜 그랬냐고 물어보고도 싶고....
그후에 저 진짜 많이 아팠었어요.. 아프니까 그오빠 생각이 제일 먼저 나더라구요
제가 아플떄 병원도 같이 갔었고 죽도 사줬었고,, 전화도 계속 해줬었거든요....
그리고 그떄 비도 왔었어요.. 천둥도 치고요..
그 오빠가 천둥칠때마다 저한테 전화를 해줘서 안무섭냐고 계속 물어봐주고 통화도 계속 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그오빠가 사는 동네에 갔었는데 그오빠를 만났어요..
그오빠가 피자집에 앉아서 여친이랑 피자 먹고 있는데 저랑 눈이 마주친거에요..
그때 진짜 저 깜짝놀래서 멍해있따가 지나쳤는데 그후에 몸에 힘도 없고 계속 떨더라구요....
어떻게 해야되죠..... 저 그오빠 잊을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구요...맨날 기대하면서 지내구요..
아직도 그떄 고백받은거 모르는 척 했던게 후회되고요....
그리고 이제 진짜 생일은 바로 내일인데.... 문자를 보낼까요 말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