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도 올해 7살인데 아직 한들을 몰라요. 주위에서 다들 뭐라고 하네요. 허~~~~~~~~
애랑 집에오면 7시반인데 그 시간에 학습지까지 하면 애가 너무 힘들어 할거 같아서 그냥 버티고 있는데 어찌해야 할지???

감사합니다 ^^ 잠깐이나마 괜시리 조급함 가졌던 자신을 반성중입니다^^
항상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엄마가 마음을 조급히 먹으면 아이가 부담을 느낀답니다.
논술이니, 한자니 유행처럼 그렇지만
적당히 출판사 상술도 포함되어 있다고 봅니다.
엄마가 주관을 갖고 계획을 세우신다면
더 탄탄히 책읽기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점 언제든 질문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천천히 전집소개란과 질문 코너 살펴보십시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이 싹튼다고 합니다.
아이들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데 벌써부터 어떤 기준에 맞추려한다면
되려

감사합니다..^^ 암튼 제가 귀가 얇은건지.. 맨날 이얘기들으면 얼렁 해야할꺼같구..
저 얘기들어두 해야할꺼 같구... 중심을 잡아야 겠죠?? ^^
좀더 정신수양이 필요한듯 하네요...자주자주 정신수양하는데두 말이에요
맘님들 덕분에 조급한 마음 눌르며 갑니다...

맘 편하게 가지세요... 저도 직장맘인데 종일반에 보내다 보니 학습지 같은건 아직까지 해본적이 없네요...
그래두 아이가 관심 가질때 제가 조금씩 시간내서 해주니까 잘 따라 하더라구요....
뭐든지 실생활에서 놀이처럼 아이랑 하게되면 효과는 배가 되는것 같아요...
저도 실상 여러맘들 보면 조급해지고 불안한 맘이 있어요... 하지만, 저 스스로를 달래며 화이팅 한답니다...^^

엄마 계획표가 잘 짜여져 있다면 흔들리실 필요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 저도 합니다 내 아이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알잖아요 ^^

시계보는거... 전 일찍 알려줬어요..
맨날 몇시냐고 물어봐서.. ㅎㅎ
필요하다 느끼는것 같으면 알려주세요~ ^^
시계 처음 알려줄때.. 5씩 커지는 덧셈말해줘서.. 나중에 하다보니까.. 5,10,15,20... 숫자 근처 가면..
가까운 숫자(분) 대로 읽으면된다고했어요.. 대충~ ^^
지금도 볼줄 알긴하는데.. 보기 싫어해요.. 전자시계가 편하다나?

마음느긋하게 가지세요~
엄마 조급해지면 애들 도망가요~!
화이팅~! ^^

아니예요. 저희아이도 시계보는 법 따로 안가르쳤는데 학교가서 시계수업 잘 하더라구요. 구구단요...굳이 외우면 안되더라구요. 덧셈 잘하면 곱하기도 잘해요. 조마심 내지 마시고요...전 항상 아이가 하고 싶다 할때 시키는 편입니다. 그래야 질리지 않고 즐겁게 하구요. 조바심 내면 아일 다그치게 되더라구요.
한자는 일상적인 한글 가르치시면서 말해주세요. 꼭이란건 없는것 같고 또 아이마다 다 다르니까요.
새로운 걸 접하길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안그런

9살 우리 쬬씨 아직도 시계잘 못봐요 ㅎㅎ
한자는 아마도 붐이 일어서 그런것 같고.. 구구단도 알면 좋고 몰라도 아직은 상관없는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