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이다 뭐다..
요즘 정말 밖에 나가기 싫어집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기온차가 크니.. 아이는 오늘아침에 콧물이 보이네요.
그동안 감기 한번 안달고 지내왔는데.. ㅠㅜ
이제 계속 방콕해야할 분위기..
예비초라.. 이런저런 신경쓸게 정말 많네요.
학습적인 면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엄마표로 진행해 와서 걱정을 좀 했는데.. 그래도 조금씩 안정세를 타고 있답니다.
어느정도 선행아닌 선행을 하게 됐는데, 제가 볼땐 한학기정도 선행한듯 싶어요.
이제부턴.. 심화로 들어가려구요.
국어도 한학기 선행했으니 다른 문제집으로 좀더 심화로 들어가보고, 수학은 계속 지금 하던대로 연산속도 높이면서 개념잡이에 충실할거랍니다.
더불어 문장제 문제를 좀더 추가하고, 논리사고력도 보충하려구요.
영어는 이제 간단한건 읽으니.. 리딩레벨 높이는거에 좀더 신경써볼까 해요.
문제는... 책..
요즘 계속 만화책만 보는것 같아 나름 신경이 쓰이네요.
다른책도 봐야지~ 하면 안본다는 말 없이 보기는 하는데.. 자기 혼자서는 주로 만화책만 본답니다.
그래도 과학에 대한 학습은 일체 하지 않고 있으니 과학만화 보는건 그래도 좀 안심은 되네요.. ㅎㅎ
국어가 한학기 선행했다 하지만, 그건 학습지에 대한 거고..
고..
요즘 읽는 창작이 너무 부족하다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답니다.
책읽기가 좋아 열심히 읽고 있고, 이번에 우르르쾅쾅 사서 보고 있는데..
확실히 반복이 줄어든것 같아요.
프래니같은 책으로 문고판으로 넘어갈수있게 준비하고있는데..
얼마전에 순수창작동화를 봤네요.
그림이 어찌나 이쁜지..
글밥이 많아서 어떨까.. 그래도 문고판 전의 책까지 읽으니 나름 소화하지 않을까 하며 고민하고 있는데..
초등들어가기 전에 읽어 놓으면 좋다는 옆집 언니말에 또다시 혹 하네요.
혹시 예비초등.. 순수창작동화 보시는분 안계시나요?
글밥에 비해 내용의 이해도는 어떤지..
예비초가 보기에 어려운 단계는 아닌지..
조언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