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남학생입니다.공부를 잘하지못하고 열정만 불타오르기만 하지 진작에 무언가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들이 닥쳐오면

<그런적도 없지만 ::> 그저 무릎을 꿇고 항복하며 좌절하는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상황이기도 하죠.그런데 예전부터 있었던 꿈들과 야망 그리고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생긴 자신만의 가치관들이 섞여서

매일마다 별로 제 소신대로 열심히 살지 못했어요.

그저 과거를 돌아보면 부끄러울만한 그런 짓만 하고 다녔죠. 진짜 후회합니다.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진짜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그저 짧은 16년간 살아온 인생이지만 한것이 너무없고 아무튼 싫었어요

과거가 그리고 자신이그래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딱 한가지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고요.

한번 열심히 해보자!!

아니 한번이라도 아니 한순간이라도 좋으니까 나 자신을 온전히 내 삶에 바쳐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저 열심히...

그리고 전 지금 2주동안 한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하려고 합니다. 어짜피 지난 과거 생각해서 뭐하냐는 생각으로...

그래서 전 이제 제 목표중 하나인 듀크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듀크대학교가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교지만 제 욕심으로 보아서는 뭔가 아니였습니다.
<제 주제도 모르고 ㅋ>하지만 끌려서 그냥 정했죠 <뭔가 생각이 없죠?>

그런데 지금까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너무 못합니다. <초6학년부터 공부를 안했으요ㅡ,ㅡ>

먼저 총합 내신: 11퍼센트정도

영어: 초6때 ibt 85점정도

현재 고2 수능도평균 84점밖에 ㅡㅡ

듣기는 잘한다고 자부함 ㅋ

문법 젬병임 그냥 feel로 함

수학: 10-나 하고 있음

10-가 조금 함

국어: 책을 안읽었더니 기본적인 실력조차 딸림

국어쌤이 나보고 국어실력이 안좋다고 함

과학: 현재 고1꺼 공부중 거의 모름

사회: 이상하게 외우는것은 잘하는데 내신사회나 국사는 80점대 후반임 ㅜㅜ

<안외워서ㅎ>

참고로 시험공부 내가 볼때는 거의 안함

국사는 현재 공부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공부중 <막 시작했음>

음악: 기타배우는중<막 배우기시작>

운동: 태권도 4품자격증 있음

한문: 현재 5급공부중 ㅡㅡ

뭐 여러가지 있는데 이정도면 ㅎ

암튼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계획을 마련해주시거나 뭐 충고의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뭐, 저에게 도움될만한 정보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제 이상한 질문을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