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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으음안녕하세요..
제가요즘너무심하게고민하고잇는게잇어서..

로저는중1이됫는데 으음..제가학교에 적응을못한건지 학기초에 자해를햇엇어요..
근데 그때마다저를도와주고 저를위해서 같이울어주던 남자애가있엇는데..
걔가저를정말좋아해서 고백을몇번이나햇는데도
저는바보같이 걔를친구로만느끼고 또남친이잇엇기에 몇번이나거절을햇죠..ㅋ
근데 다 정리하고지금와보니까
걔놓친걸너무후회하는중이예요.. 제가잘못햇다고 생각이드는거예요..
날위해서까지 울어주던애고.. 또 제가 걔한테 나에대한정떼줄려고
일부러 욕도하구 심하게대햇는데 그거다기억하면서 나는 너가이렇게햇는데도 너좋아햇는데...넌아닌가보구나..이랫어요...
근데지금와서생각해보니까 너무후회해요 걔놓친거..
걔정말좋은앤데.. 지금도정말 좋은친구사이로지내요.. 근데 아직도걔가저좋아한단얘기도좀잇구......
어쩌다보니까 그냥이렇게됫네요...
이남자애..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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