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띠먹는 것도 아니고 갚는 것도 아니고...
가을귀
콘서트 때 한 분이 애처롭게 대리입금을 구하시기에
만원 이만원 한 두 푼도 아니고 믿고 11만원 대리입금을 해줬는데....
한달 반 째 못 받고 있네요ㅜㅜ
아예 사기꾼도 아니고
계속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미루더니
이제는 누가 폰 훔쳐갔다고 이틀 전에 트위터에 글 써놓고는
연락도 없이 사라졌어요 으헝 이거 우쯔케야 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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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이미 잠수탄 상태............트위터랑 카톡 전부다 답이 없어여ㅠㅠㅠㅠㅠㅠ진짜 어쩌란 건지ㅠㅠㅠㅠㅠㅠㅠ트위터에다가 그 분 학교적고 다니는 분 찾아볼까 생각중이예요ㅠㅠ그래도 친분 있었어서 신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ㅠㅠㅠㅠㅠ우쯔카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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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으엉ㅜㅜㅜㅠㅠ근데 연락안되기 전에 입금해준다 그러고 이러는 거라ㅠㅠㅠㅠㅠ지금 이런 상황도 처음이라서 매우 당황스럽습니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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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
와..진짜 몇천원사기당해도 신고해야할판에 11만원이면...신고하면 몇배로 돈 돌려 받을 수 있어요!!꼭 그사람 경찰서에서만나면 그사람이 언니께 진심으로사과하고 돈도돌려받았으면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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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그러니까요ㅜㅜㅜㅜ11만원이 뉘집똥개이름도 아니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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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ㅎ..헐..11마넌 학생한테 작은돈은아니죠ㅇ!! 신고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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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그래도 친분이 쫌 있는 분이라 신고 할 수도 없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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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헐 그분 이름이랑그런거 다잇으실꺼아니에여!!신고하세연....!!11만원이 어디개이름인갑....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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