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된 딸 책장은요

영다다중, 영아테마, 자연관찰, 말하기, 읽기, 원리동화,
그림책이 좋아, 성장발달읽기동화,
꼬마곰학교이야기, 토들피카소,
그리고 얼마전에 슈타이너수학 들였답니다.
슈타이너 수학은 뒤에 활동을 하면 몰라 하면서도
좋아하면서 매일같이 빠짐없이 뽑아온답니다.
요즘 완전 책읽기에 빠졌고 dvd사랑에 빠졌답니다.

근데 영어랑 창작동화 하나랑 경제동화 하나 들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단한 영어동요 조금 틀어준 거 이외에 노출은 없었답니다.
근데 영어책 들여야할 시기가 온 듯 해요.

그래서 생각하는게요..
뉴뉴씽씽1, 연두비 씽투게더, 웅진스마티영어책읽기,플레이타임잉글리쉬, 탄탄스타트영어
요렇게 고민하고 있답니다.

우선 글뿌리 성장발달 동화가 완전 대박났는데요,,,, 카렌카츠 그림책(한글판)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플레이타임은 성장발달이랑 겹치는게 많아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두개다 있으신 분 반응이 어떤 가요?

연두비 씽투게더는 아이가 음악 나오면 몸을 흔들구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원래 엄마가 노래 불러주는 걸 가장 좋아해서..

구씽씽영어랑 웅진스마티 잠깐 보여줬는데 울 딸은 시큰둥하더라구요.
새로운 환경이라 환경탐색하느라 정신없더니 젤로 좋아하는 성장발달이랑 그림책이좋아 책 찾아내서
꺼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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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스타트는 구성이랑 놀이감, 책, 교구너무너무 휼륭한데요.
요게 31개월 된 영어책 첫 노출하는 아이한테 어떨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유치원 구성에 맞춘거라는데...
요걸 들이고 각 단계별에 맞는 다른 책을 곁들이는 형식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격은 여원거라 세이펜 종류가 없음에도 좀 사악한 편이구요.
근데 카렌카츠 그림책을 이미 사논 상태라... 탄탄에 있는 내용이라 중복되는 책도 좀 있을 것 같아요.
놀이식으로 엄마랑 재미있게 하긴 좋다고는 하는데.. 흠흠...2개정도 들일생각인데요, 어떤게 좋을지..

경제동화는 리틀경제동화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와우 부자...는 연령대가 좀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유독 지갑 뿐만 아니라 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서 일찍 개념을 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애요.

그외에 창작 하나 들였음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