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탄탄 가격 밉네요

전 교원꺼 보고 있는데요 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탄탄꺼로 갈아 타려구요 탄탄이 글밥도 작고 내용도 깔끔한 것이 아이들보기 편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저희아이는 초1때 퍼킨스꺼 들였는데 잘 봤어요.
헤밍 들였다가 아이가 안 읽어서 처분하고 다시 들인겁니다.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책이 틀리니 대여점 등에서 미리 빌려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헤밍 삼국유사사기는 고려사까지 들어있다는 게 커다란 매리트인 거 같아요~
책 한질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쭈욱 훝을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써서 어렵지 않아 좋던데요~

헤밍 삼국유사사기도 괜찮아요..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볼 수 있고, 딸딸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역사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그루터기 너무 좋던데..비싸서리 못샀던 기억이..퓨ㅠㅠ
그림도 맘에 들고 좋았었지요..서점들어가서 샘플 많이 보세요..~~

저와 완전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그루터기가 넘 맘에 드는데....
저희 아이는 내년 8세거든요
근데...지금 6세면 좀 빠르지 않을까...생각도 드네요..^^
한 6개월내지는 1년후에 들이셔도 될텐데...하는 생각이네요

저는 헤밍 책이 좋은 것 같아요. 삼국유사기 쪽은 거의 비슷한 듯 한데...그래서 문맥이 자연스러운지를 가장 많이 살피게 되잖아요. 문맥도 자연스러웠고,,,고려사까지 있어서 왠지 부록 받는 기분이랄까?! 우리 아이는 7세이긴 하지만 아주 잘 보고 있어요.^^

삼국사기는 6살이면 너무 빨라요 아직까지는 원리과학이나 창작위주로 읽혀주세요
7살초반쯤되면 철학동화괜찮구요 중반쯤되면 위인전읽혀주세요 어린이집에서 그시기때 서서히 위인들어가거든요 후반쯤되면 삼국유사사기도 괜찮아요 그래도 초등들어가서 읽혀줘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