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넘 사고 싶었던 책인지라,
둘째가 1박2일 캠프를 가는 바람에 간만에 시간이 좀 남아
서점엘 들러 구경 좀 할 목적으로 갔죠...

근데 보는 순간 사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밀려와 그냥업어왔네요.
아저씨가 낼 아침에 배달해준다는거 그냥 제차에 실어왔어요.
애들보다 제가 더 궁금해서요 낼까정 못 기둘리겠어서요..
여러번 나누어 옮겨오죠뭐..ㅋㅋ..
(b박스도 거기서 바로 신청했구요)

아저씨가 정가로 사면 한솔 북룸이나, 월픽 2차 준다고 하는거 그냥 쇠똥구리 좀 싸게 업어왔어요

그리구 과학쪽이 항상 부족하여 고민하던차였거든요
진열새책으로요 (사실은 반딧불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고도 넘 비싸 여태까지 못사줬거든요)
(집에는 교원-자연관찰, 킨더랜드 뉴자연스쿨 있슴돠
도서관에서 쇠똥구리, 반딧불 빌려 보고 있던 중이구요)

지금 작은애 차에 자고 있는 동안 책 옮기다가 너무 궁금하여 글 적습니다.
저 지금 다시 차에 책 가지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