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좋아하는애가 있어요
이제 5학년들어가는 남자애인데 전지금이제 중학교들어가는소녀랍니닷!ㅎ
진짜 왜이러는진 모르겟지만 저가 연하는 싫어하는데 어쩌다보니 그애를 좋아하게 됐어요ㅜ
근데 교회애인데요 일요일밖에 만날수가 없거든요 ㅠㅠ 그래서 저녁에 잘때마다 막 생각나구 그래요
가끔씩 아주 가끔씩 피시방에서 만나긴하는데 그럴 확률은 엄청 낮아요
근데 걔가 저를 좋아하는지 않좋아하는지 잘모르겟어요
저번에 성탄절날 교회에서 저가 걔옆에 앉았는데 아무 반응도 없었고
저한테 귤을 까서 주더라고요? 그래서 저가 얘를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이거 왜 줬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걔가 저있는데로만 막 오고 그러는것같아요ㅎㅎ
그래서 걔가저를 좋아해서 그런거에요?
만약에 그런것이아니더라도
제가 어떻게 말해야
걔가 저의 맘을 받아줄까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