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게요..다 사고싶어서 밤마다 고민이네요..^^

책은 우선순위 정하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당... 하지만 이번에 와글와글을 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울 아들도 잘 보구요 책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도 아니구요 글밥이 많은건 더욱더 싫어하는데요
와글와글은 정말 좋아합니다... 초1 이다 보니 수학동화도 무시할 분야가 아니네요
저는 철학동화는 더 있다가 해주고 싶더라구요
집에 책이 많은것도 아니고 여유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초3때 까지는 창작을 많이 읽혀줘야한다고
그래서 창작이 젤 급하더라구요 하지만 수학

전 어제 서점가서 탄탄수학이랑 칸트랑 작은철학자 세질 다 확 질러버렸어요
그림은 팝콘이 더 따뜻하고 예쁘긴한데 개인적으로 동화식 팝콘수학보다는 탄탄이 생활이랑 더 밀접한거 같아서 탄탄으로 했구요
칸트는 여러맘들이 좋다고 하셔서 생각도 안하고 덥석 샀는데 작은 철학자는 내용이 제 맘에 꼭 드는데다 서점에서 방영되었던 EBS비디오 끼워주신다길래 같이 질렀답니다 ^^;;
초딩 1~2년까지는 계속 읽을거 같아요

전부다 적기의 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 딸아이로 봐서는 동방 슬기하고 팝콘 들이신 후 칸트들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