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택배 직원입니다.
그것은 간혹 운송장이 떨어져 택배화물만 남게 되는 경우 택배사에서는 \무적화물\로 분류됩니다. 어디로 이동되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서 주인이 나와도 내용물을 뜯어서 봐야만 주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고화물입니다.
이런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운송장외에 화물 다른 곳에 붙여두게 되면 혹 나중에 운송장이 없더라도 그것으로 운송장번호를 알기 위함입니다.
손으로 적은 수기 운송장의 경우 이동중 쉽게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네~ 휴일지나서 택배 아저씨 만나서 여쭤봤는데 뒤에 배송표 떨어지지 않게 위에 붙여주면 된다고 하시네요 ~
암튼 떨어질일이 있나 싶어요 ㅎㅎ 다른 택배들도 그런거 안붙이는데 ㅡㅡ;; 아무튼 괜히 고민했네요~
스티커두개가 떨어지니 그 공간이 비어서 헐렁거리게 되서 택배용지 붙일때마다 불편하네요! 암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거 대한통운 아저씨한테 저도 물어봤는데요~ 대한통운에서 잘못만든거라고 하네요~ ㅋㅋ
대한통운 아저씨가 말슴하시길 버려도 상관은 없지만 그냥 택배박스 옆면 아무곳에나 붙여 놓으면
아저씨들이 물류 분류 하실때 바코드 인식기로 찍을때 편하다고 합니다~
그냥 아저씨들 편하라고 저는 그냥 옆면에 붙여 줍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그게 띠어지니 덜렁거려서 더 붙이기가 힘들어요 ~

저또한 수기송장으로 하루많게는 20개씩보는데요~
뒤에두개붙은 바코드 필요없답니다^^
다버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