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울아가도 16개월인데 아직도 집중은 먼일인거 같구요 찢어서 입에 넣는게 일이네요

찢기도 잘한다는..쿨럭..^^
많이 걱정안해도 되겠군요..^^

저희 애기도 귀퉁이 빨아 먹는 재미로 책을 장난감 삼아 논답니다.
괜실히 저도 걱정부터 했는데 너무 성급했나 보네요

ㅎㅎㅎ

당연한 겁니다.
찢어서 먹기나 안 하면 다행인 거에요^^

14개월에 책 넘기면 장하지요!^^
집중을 원하기엔 엄마가 너무 급하시네요
단지 엄마가 책을 읽는 모습만 보여주세요
그럼 따라 옆에 앉을테니까요
아이 셋 키우니 절로 터득 ㅋㅋ

네~~ 많이 가지고 놀게 해주세요 ^^ 그러다 조금씩 내용에도 관심을 보일겁니다

고맘때 진지하게 책읽기는 무리가 아닐까요^^
책으로 많이 놀아주세요 일단 책과 친해지게요^^

우리 아들녀석은 18개월인데도 몇장도 진지하게 듣는법이 없습니당
그저 책 찢고 구기고 하는데만 관심있구...그래도 그냥 그렇게 둔답니다
우리딸도 그렇게 하다가 책을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그냥 장난감 대신 책 쥐어주면 잘 갖구 놉니다 억지로 책에 관심을 갖게 하려고 하심 오히려 책을 멀리 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책을 장난감처럼 생각해서 가지고 놀다보면 관심을 갖는거 같아요..장난감처럼 만지작 거리고 쌓아보기도 하고.. 그림도 펼쳐보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책이랑 친해질듯한데요.. 글구 저희애도 불을 꺼야지만 잠을자서 알아봤더니.. 그 시기에 책 읽으면서 자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느정도 개월수가 지나야지 책을보면서 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