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다고 해서 님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닐거에요. 왜냐하면 저도 예전에 남친 앞에서 멍때린적 많거든요. 혹시 여친분이 무슨 걱정이나 고민 같은게 있는 것은 아닐지... 그런게 있으면 남친이랑 있어도 좋긴하지만 멍해질 수 있거든요. 여친분이 아니라고 했으면 진짜 아닐거에요. 남친분이 싫으면 왜 만나겠어요. 그럴때 무슨 생각하냐고 물어봐주거나 아니면 요즘 힘든 일 있냐고 함 물어봐요. 그래서 얘기를 꺼내면 들어주시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면 그냥 다른 화제

아무리 편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 있는데 멍하니 있을수가 있죠;;;

절대 네버 재미없고 지루하고 그런게 아니예요,,,그냥 말하지 않아도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될 만큼 편해서 그런거 일 수도 있구요,, 여친님이 아니라고 하셨다면, 그 말을 믿으세요.. 현 제 남친님은.. 제가 멍,, 하면,, 그냥 좀 냅두더라구요,, 그러다 무슨생각해? 뭐해? 이러면서 화재를 바꿔 얘기를 시작하구있어요,,

전 심각해요.. 저는 말도 걸고 싶고..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은데..여자친구는 저랑 같이 있는데 지루하고 심심해서 멍하니 있는게 아닐까요??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까 여자친구랑 통화하니..자기는 지루하고 불편하고 어색한 느낌없이 그냥 멍하니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안되요... 제가 재미없고 지루한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뇨.. 전혀 아니예여.. 저도 만난지 이년넘었지만.. 길가다가도,밥먹다가도,커피숍에서도,버스에서도, 멍....그냥 아무 이유없이 멍... 생각이 많아서 그런가?? ㅎㅎㅎ 대화가 안통하기 보다는...그냥..아 뭐라고 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분이 나쁜뜻으로 나쁘게 하는건 아닌데.. 아 제가 표현력이 없어서..자제히 표현을 못 해드리겠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신다고 하니.. 여자분의 그런면 또한 받아 주심이.. 다른쪽에서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