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것 질렀어요...

저희는 티비프로 연개소문 ,,대조영,,예전엔 주몽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그래서 그 프로하는 날은 아이들이 엄청 기다렸어요..,,,아이들이 그런거에 관심이 있는거 같아서 넣어줬더니..
자연스레 너무 좋아하면서 잘 읽었어요..^^

저희 집도 이번에 들였답니다..아직 한권도 제대로 못읽어 내요..^^애들 재울때 읽어주면 글밥이 많아서 끝까지 못읽죠..ㅎㅎㅎ

저도 퍼킨스 삼국유사사기랑 원리과학 들이고 싶은데 꾸~욱 참고 있습니다. 수민경화님처럼 아이보다 제 맘만 앞설 것 같아서요. 엄마 욕심이 크면 아무리 잘하던 아이들도 따라오기 힘들겠죠..감정조절이 가능한 엄마들이 아이에게 맞춰야되는데,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우리 큰딸 외국생활을 한 5년 정도해서 한국에서의 공백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늘 독서량 부족과 어딘지 2% 부족한 의사소통~~늘 이런 것 땜에 고민을 했거든요.

프쉬케님 퍼스나콘..너무 이쁩니다.^^;; 엄마가 급하면,,아이는 도망가더라구요..쉬엄쉬엄.. 꾸준히,, 연계해서 보여주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