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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6개월부터 하면 되군요.. 우리아긴 3개월 15일째

전 2개월 무렵엔 초점그림책 가끔 보여줬구요 본격적으로 보여준건 한 6개월쯤? 보여주고 헝겁책도 갖고 놀게 주고 했어요 처음산건 시공주니어 에서 나온 네버랜드 아기그림책 세트를 사서 보여줬어요
그리고 마꼬 사서 알든 모르든 좀 보여줬더니 나중에도 예전에 보여줬던 그책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신기하게

아이가 어리더라두, 옆에 같이 누워가지고 책들어주고 읽어주면 좋은거 같아요. 신기하니깐 눈망울을 또릿또릿 쳐다보더라구요~

저는 둘째가 8개월 됐는데 책 보여줄려고 하면 물고 빨고 해요. 첫애도 제대로 책 읽힌 건 돌 한참 지나고 였던 것 같아요. 돌 전엔 그냥 놀이감 일부가 될 것 같아요. 책 잘 보길 바라는 건 엄마 욕심 아닌가 싶네요.

저두 5~6개월 무렵쯤...프뢰벨뽀삐 들여줬는데...물고빨고 완젼 대박이었어요...소박스에서 와르르 꺼내보는 재미루...여즘엔 좀더 볼것들이 다양하지만.....그래두 뽀삐를 비롯한 아가때 보던 책은 아직두 사랑해주시네요^^

전 애가 한 6개월 정도 앉아있으려 할 무렵쯤인거 같아요.. 애가 신문지 전단지 이런거 너무 좋아하기에 차라리 책을 갖고 놀아라 하고 사줬죠.. 처음엔 까꿍놀이책부터 시작했어요.. 열두띠까꿍놀이 곰돌아 뭐하니 달님안녕 싹싹싹 손이나왔네 그런책들로 시작한듯 싶어요.. 그리고 촛점 책도 아기때 둘러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