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평범한 학생입니다.
제가 너무 어이없는일을 당해 이렇게 한자한자 써내려갑니다.
저는 5년동안 눈한번도 안돌리고 좋아한 남자애가있어요.
근데 그애는 제 마음을 알면서도 자꾸만 절 피하는거예요....
솔직히 많이 슬펐습니다.
제가 맘속에 뭐 담아놓고 그런거 잘못해서 친구들에게 상담을많이하는데 그런친구 3명이있습니다
A,B,C....
A는 착하고 그남자애와도 너무 친해서 제고민을 이해를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잘들어줍니다.
B는 누구보다도 제가 그남자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무나 잘알고있는친구입니다.
C는 그냥 잘들어주는친구고요....
제가 하루는 영어학원에가려고 나서다가 C를 만났습니다.
근데 저에거 충격적소식을 알려줬습니다.
그남자애가 여친이생겼다는사실을.....
그래서 누구냐고물었죠.
근데 안가르켜주기에 포길했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까먹고지내다가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A,B와 저는 교회를 같이다니고요.
마치고 집에오는길에 A와B가 귓속말을 주고받더니 저에게 이럽니다.
걔.....누구랑 사귀는지 궁금해??라고요...
전 궁금하니까 가르쳐돌라고했습니다.
그런데 B가하는말이 나랑사겨라고하더군요.
제가 장난인줄 알고 에이~거짓말.ㅋ이라고하니까 문자메세지를 보여주더군요..........
너무 충격적이였습니다.
그날 계속울다가 A에게 문자를보냈습니다.
ㅇㅇ아.근데 누가먼저고백했어??라고요.
근데 A의답장은(B.)라고하더군요......
제일,누구보다도 제마음을 잘알아주던 제친구 B가 그애와 사귀더군요...그것도 자기가먼저 고백해서......
지금 1달쪼금 넘었네요.....둘이 사귄지......
그런데 전 어제야 그사실을 알게된거죠.........
이제 전 B.........와 어떻게 해야하고,그아이는 포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