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5女가 된 여중생이랍니다

제가 초5때부터 좋아하던아이가있는데여...
그아이한테 미친척하구 중1때 문자를 보냇어여


나랑 사귈래...ㅎㅎ
난 참고로 남친있으면 선물 잘 줌..ㅎㅎ

이렇게 보냈더니.. 걔가 오케이래요!!
그래서 기분이 엄청 좋았어여
그래서 걔가 크아할수있네여.. 지 동생때문에 어쩔수없이하는거라고해서.
그래서 할수잇따고했죠.. 근데 크아가 안깔려있는거예여.. 그래서 빨리 깔았죠
그래서 어디서 만날꺼냐고하니까 그냥 지 혼자하겠데여
근데 걔가 우리 사귀는거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래여 그래서 말 안했죠
걔가 다음날이 학교가는 월요일이었는데
월요일날 피시방을 가자구했어여 그래서 알았다고햇어여
그래서 전 떨렸죠.. 드디어 잘되는구나...!!!!
그런데....
다음날 학교끝나구 약속장소로 갈려구하니까 걔한테서 온 문자가잇는거예여
뭐라구 왔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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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너 가지구 장난쳐본거 ㅋㅋㅋㅋㅋ
너 혼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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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 온거예여.. 그래서 전 열받았죠
그날 욕 바가지로 보내고싶었는데
막상 못하겟더라구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나바여>ㅅ<
제가 아직두 포기를 못하고잇는데여...

그 아이를 포기해야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