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님 말씀 너무 공감되네용..^^

책 읽기 단계가 있는것 같아요...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주는 시기도 있고, 읽어주고 독후활동을 적당히 해주면서 그다음은 연계성 책읽기..그리고 읽기독립..제 생각이지만, 아이둘 키우면서 아시운게 두가지 입니다.
한글을 늦게 가르친거..둘째 독후활동을 좀더 길게 해주지 못하고, 학교와 유치원을 들어가버린거..엄마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는 달라지는듯 합니다..기본적인게 바탕이 되지만요..
책은 원할때 정말 많이 읽어주세요..다른거 뭐가 필요하겠어요..일하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당..^^

그럼요...책만이 해결책이 될 순 없죠..저에겐 책을 읽히는 목적이 거창한게 아니라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키워주고 싶어서예요. 그거 아세요? 책만 읽는 것보다 적당한 운동과 함께 책읽는 것이 뇌발달에 정비례한다는 사실.. 알려주고 싶지 않은 비밀..ㅋㅋ 과학다큐에 나왔거든요. 민사고 애들이 6시에 기상하자마자 하는 일이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죠. 것두 내노라하는 애들이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으로 시작해요. 신체가 고루 발달해서 뇌기능이 활성화된

책을 많이 읽히면 물론 좋겠지만.. 책읽기가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밖에 나가서 뛰어 노는거, 또래아이랑 어울리는거.. 그밖에 여러가지 실제로 체험하면서 배우게 되는 많은 것들을 책읽기 때문에 놓쳐버리고 싶진 않아서요. 여러가지를 병행하는게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책읽기는 습관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 스스로 책읽기가 재밌다고 느끼고 빠지면 다른 여러가지들 진행하면서도 틈틈히 짬나는데로 아이 스스로 책을 읽게 되는거 같아 크게 걱정

시부모의 능력~ 휴~~...그래요...울 시댁쪽은 신랑포함해 쥐뿔에다 학교가면 배우는걸 벌써 책사준다고
책사주는 며느리들 뭐라 나무라면서 저에게도 뭐라하시던데요. 흐미 답답답안나온다..엄마의 열정만있으면 뭐하냐고요~ 받쳐주질 않는데...

시부모의 능력요..ㅋㅋ..첨듣는 말이지만 공감가네요..
울집은 어쩌지..두분다 연로하시궁..게다가..ㅠ.ㅠ;;

ㅋㅋ 요즘은 시부모의 능력과...엄마의 정보력..아이의 체력이라잖아요...ㅋㅋㅋ 엄마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그렇겠죠?? 정말 잠 좀 줄이고 이제부터 저도 공부 좀 해야겠어요.. 아이에게 미안하네요..ㅠ.ㅠ

책읽기가 도움은 많이 되겠지만 전적으로 책읽기에만 올인할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