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가을 학기 미국 대학원을 지원했습니다.
합격 통지서 받은 곳은
unlv(dual ms/mba)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ms)
j&w (mba-event leadership)
이구요, michigan state university (ms) 는 심사중에 있어서 발표가 아직 안났어요.

대학원을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네요.
학부랑 대학원이랑 순위가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졸업후 취업이나 박사과정 둘다 고려했을때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인 생각(맞는지는 모르겠지만...)

unlv - 장점(지리적인 위치 - 라스베가스, ta 현재는 없지만 자리가 날수도 있음..미정,석사+mba라 메리트가 있는듯함)
단점(대학원은 인지도가 조금 떨어 지는거 같은데.. 장점이자 단점인 지리적위치..서부..살기 썩 좋진 안다던데..)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 장점(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지리적위치 동부, 졸업후 동부쪽 보스턴, 뉴욕에 취업가능성
단점(석사가 이제 없어진다네요..이번이 마지막 기수, 비싼 학비, ta 지원 없음)
j&w - 장점(싼 학비, 1년 장학금)
단점(인지도가 많이 떨어 지는 듯 함...본교 학생도 자기 학교가 마이너라 느낀다고 함..하지만 유학원에서는 좋다고 말함)
michigan state university - 발표가 아직 안났음..

저의 계획은 미국 석사 또는 mba 졸업 후 미국 호텔에서 management training 이나 호텔에서 mba 1학년 인턴쉽을 받고 취업해서 2~3년 일하다가 박사를 하고 싶은데...
management training 은 학부졸업생만 된다는것 같고...mba 1학년 인턴쉽은 탑 스쿨 (소위 와튼, 하버드...등) 학생들 인턴기회를 주는듯 한데.. 과연 unlv 나 j&w 학생들에게 기회가 오는지 여부도 모르겠고...
비싼 학비때문에 선뜻 ta 없이 가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아주 여러가지로 복합적으로 복잡한데...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해답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