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등학생이고 저랑 친한 같은학교 틴구가 있는데 그친구를 약 일년전 정도에 만낫어요 처음 만낫을때 저는 그친구를 굉장히 무서워햇지만 줄곧 친해져서 지금은 때리고 장난칠정도의 사이입니다. 그친구의 이름을 정이라고 할게요. 정이와 친해졋을때 전 남자친구도 많이 바뀌고 많이 사귀엇어요. 그런데도 정이랑은 연락을 계속 하며 지냇죠. 친구니까.
그렇게 지내다가 황이라는 남자를 만낫는데 제가 진짜로 정말로 좋아햇어요. 황이를. 어쩌다보니 사귀게 됫는데 그후로 저는 정이와도 연락을 하지않앗죠 그런데 황이와 저는 성격차이 때문에 빨리 헤어졋어요 헤어지고 저는 많이힘들엇습니다 제가 원해서 헤어진것도 아니엿고.. 그래서 저는 다시 정이에게 연락하여 힘들다고 울면서 하소연햇죠. 그리고 한두달이 지나고 나서엿어요. 황이랑 헤어지고 정이랑은 줄곧 연락을 햇엇을 때엿는데 갑자기 황이에게 연락이왓어요 꿈에 제가 나왓다고 보고싶다며 만나자고 하더군요 잊은줄 알앗는데 그렇게 연락을 받으니 또 좋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러 갓는데 제게 하는말이 자신이 수능이 얼마 남지않앗으니 그걸 저더러 기다려달라더라구요. 전 또 좋다고 알겟다고 햇습니다. 그런데 약 이주일전에 황이가 제게 자신을 잊으라더라구요. 그이유가 뭔가 햇더니 좋아하는 여자가 생겻다네요.. 그소리를 듣고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펑펑 울엇어요. 그리고 정이에게 전화해서 또 하소연햇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정이에게 나도 좋은사람만날거라며 정이에게 장난으로 사귀자고 말햇어요. 그런데 정이가 진지하게 되묻어라구요. 외로워서 이러는건 싫다고 외로워서 그러는거냐고 아니면 진짜괜찮아서 그러는거냐고. 저도 당황해서 장난이라고 그냥 마무리 지엇는데 그뒤로 어색해진것은 없고 그냥 정이가절 좋아한다는 느낌을 자꾸 받고잇어요. 주위친구들도 다들 저를 좋아한다고 느끼고 잇더군요. 그후로 저도 이해하고 싶지않은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잇긴하거든요..
언니들 나 어떡해야되요 .ㅠㅠ 친구들한테도 이미 내가 걜 왜조아함ㅋㅋ?
이런식으로 말해서 아직 얘기도 못하고잇는데 점점 정이가 좋아져요..
그런데 또 고백하거나 그러면 외로워서 사귄다고 생각하거나 황이에대해 복수하겟다고 그런식으로 생각할까봐.. 자신도없고.. 그렇다고 먼저 나한테 잘해보자 할 성격도 아닌거같고.. 아진짜 모르게써요 ......어쩌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