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교 1학년 훈.녀.지.용입니다!
제가 입학하고 한 4~5월달부터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는데요
그렇게 잘나가는것도아니고 그냥 잘나가는애들알고있는사이? 그정도예요
제가 걔좋아하는거 애들한테 말했을때는 애들이 저한테
하나도 안 잘생겼는데 뭐가 좋냐고 하는데 진짜 저는 좋거든요.

그리고 제가 걔랑 걔친구랑 저랑 제친구랑 넷이서 시내를 간적이 있는데
걔네집이 저희 외갓집아파트 같은라인이에요
시내에서 걔네랑 헤어지고 친구랑 헤어지고 버스타고 외갓집으로 가고 있는데
걔네가 버스에 탄거에요♥
그래서 집에 같이 갔는데 걔는 제앞에 가고 저는 걔뒤에 가고있었지용...
걔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가 올때까지 문잡고 기다려 준거예요
그것때문에 더 좋아졌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좋아하는데 고백하기에는 왠지 자신감이 부족한거 같아용

또 제가 진짜 싫어하는 친구가 제가 걔 좋아하는거 말하고 다닌거에요
그래서 그거들은애가 걔한테 가서 제가 좋아한다고 짓거린거에요ㅡㅡ
어이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랑 학교에서 자주 만나니까 볼때마다 절 자꾸 쳐다봐요 ㅠㅠ
사실그전에도 쳐다봤었지만....

고백하고싶은데 용기는 부족하고; 어떻게 해야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