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현재 46개월 남아인데요.

현재 책장에는 현대톡톡,킨더픽쳐,팝콘수학,월픽3,쇠똥구리,윙윙붕붕박사,초롱반디외 기타다수 단권들과 영어책이 있는데요..

(대여로는 토들피카소, 차일드 애플,가우스등은 읽혔구요)
요즘들어 책이 시들해졌어요..현대톡톡도 뜸하고 월픽3은 아주 새거나 마찬가지구..--;;
저녁에 자기전 책 뽑아오라면 팝콘만 몇권 뽑아오더라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킨더에 꽂혀 한달만에 다섯번정도 반복하더니 요즘은 아예 꺼내들 생각도 안해요..
그래서 책을 또 넣어줘야하나 고민중인데요..

5세때 명작,전래 넣어줘도 되나요??

명작,전래는 아직 이르다 싶어서 작년에 아주 싼 초롱반디를 들였더니 아예 눈길도 안주고, 가끔 꺼내와도 제가보면 완전 내용이 압축적으로 요약되어있는지라 눈길도 안주더라구요..
창작을 더 읽혀야하나요..전래나 명작을 넣어줘야하나요??
참..그리고 현대톡톡과 월픽의 경우 6살이 되어도 읽을까요..

뜸하니 처분하고 올빼미로 바꿔줄까도 고민인데요..
제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