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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만 뻘짓중인것같아요.. ㅠ,ㅠ

저 혼자만 뻘짓중인것같아요.. ㅠ,ㅠ

늘솜

제가 5학년때 첨으로 울 학고에두 잘나가는얘들이 있구낫,, 했답니다.. 정말 깜 놀.. 그자체..

솔까말 저는 그런것들 저와는 거리가 먼일이라고 생각했등요,, 근뎅.. 저에게 큰 위기!!

5학년때 잘나가고 키가 완전히 커서 여쌤이였는뎅.. 키 넘겨버리는 그런얘였어요..

걔가 저에게 문자를 보내온거예요.. 저는 첨으로 남자아이의 번호를 알고 문자의 답장을 보냈어요..

진짜 너 맞냐구.. 근데 그때 잘나가는 여자들도 있어서 그 얘들의 장난이면 저 혼자 바보되는거니까..

일부러 스팸해놓구,, 나중에 몰아서 확인하구 그랬어요.. 그걸 알고는 문자를 끊더라구요..

지금은 6학년이랍니다. 그 얘랑 또다시 같은 반이 되었어요. 이제는 진짜 학교전체에서 잘나가는 정도가 되었구..

걔에게 다른 여친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저를 놀리고 그러는데..

정말 솔까말하고 싶지만요,, 그러다가 아니거나 맞는데 개 쪽팔리게 했다고 다굴당하는거아닌지..

근데.. 6학년이 된후, 다른 사건이 터졌답니다.. 다른 아이가 제 사물함에 편지를 적어놓고서 됫면에 답장적어서

도서관 책사이에 끼우어 놓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날짜가 적어져있지도 않아서,, 저는 늦게 발견한것 같궁,,

그리고 어짜피 답장적었는뎅 다른 애들의 장난이였으면 더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만 두었답니다.

저는 편지남보다 문자남이 더 아까워요.. 5학년때 첨으로 받아본 고백이라 더욱이 호감이 갔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문자남이랑 사귀고 싶은데.. 글을 보셨겠지만.. 걔가 넘넘 잘 나가게 되어서요,, ㅜ,ㅜ

저는 혼자서 뻘짓하고, 깨가 저를 심하게 놀려요,, 상처가 될정도로,, 여친도 있다하구,, 저는 이제 가만히 있어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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