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한국 s대학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후 토플준비를 해 현재 미국대학교에 편입으로 합격한 상태입니다.

원래 1월 학기 입학이었으나 경제위기덕(?)에 한학기를 defer하기로 하고 학교에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 12월에 일단 i 20 비자를 받아놓을 생각으로 비자서류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저희부모님 이름으로 소득금액증명원이라는 서류를 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비자를 받는 일은 좌절이 되었어요.

그런데 앞으로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몰라서 그게 큰 문제입니다.

재정증명과 상관없이 저희아버지는 자영업을 하셔서 아예 소득신고같은것을 안하신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은행거래내역서같은것도 정확하게 있지 않고요.

저희 어머니도 사업을 하셔서 사업자등록증은 있는데 동업을 하다가 대표가 바뀐것이라서 작년소득금액증명원은 또 저희어머니 이름으로 안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년 6월에 소득신고를 하고 소득금액증명원을 떼려고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질문입니다.
1. 소득금액증명원은 비자를 받기에 어느정도만 번다고 신고하면 될까요? 엄마가 세금문제때문에 많이 신청하면 안된다고 성화십니다.
2. 6월에 소득신고를할 때 만약에 별로 소득이 없어서 만약에 소득금액증명원을 못만들경우 다른 대체할 만한 서류가 무엇이 있나요?
3. 가까운 친척것의 소득금액증명원도 도움이 되나요?
4. 소득금액증명원을 못내는이유에 대해서 사유서를 써볼까하는데 유학원에서는 그건 영사에 따라서 운이 정말 좋아야 물어봐준다고 소용이 없다는데 정말 그건 다 운인건가요?

지금은 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다음으로 미루려고 하는 건데요.
이번에 만약에 비자거부가 되면 다음학기에는 똑같은 이유로 또 거부가 될거라고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서 다음에 잘 해서 내자고 하는데요.

전 지금 안그래도 1년 쉰 상황이라서 한학기를 더 쉬고 여러가지 서류를 준비해서 잘 낸다고 해도 비자가 과연 잘 될까 하는 엄청난 걱정과 고민상태에 빠져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비자 거부가 안되고 제가 잘 갈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지금 서류가 미비한 상태에서 해보자 해서 해보는 것 보다 차라리 나중에 하는거 가 낫겟죠?ㅜㅜ
저 진짜 미국 못가면 진짜 죽고싶을 거에요 정말요. 학교도 붙었고 정말 거기가서 공부하고싶거든요...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