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도 쫌 있음 100일인데.. 전집은 선배맘들이 권하질 않네여.. 단행본 좋은 책으로 구입할 예정임당~

저도 강산맘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책의 권수보다 엄마가 얼마나 활용을 잘 해주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저희 딸은 5~6개우러쯤 빙뱅붐 보았는데..이거 정말 아이들 좋아합니다...엄마가 보기엔 촌스럽겠지만...어린 아이일수록 복잡하구 화려한것보단 단순하구 반복적이구...약간은 촌스러운듯한걸 꾸준히 보는듯해요...옆집 애기들 까지 빌려다 보면서 다들 애가 잘본다고 하더라구요~~~~~가격은 비쌌지만 이거 하나는 후회안하구 싼듯해요...비디오/시디/원서/구성도 좋구요~~~

100일에 벌써 전집을?? 빠르십니다...ㅎㅎ 저도 다른맘들처럼 돌전까진 단행본으로 버텼구요... 애기가 단행으로 도저히 안될만큼 책의 바다에 빠진 돌때 전집 들였네요.... 단행본도 좋은게 엄청 많답니다....

육영회에서 나온 책으로 저희 아이 책이랑 친구 시작했어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구 전래동요에 맞춰 불러주니 좋아하더라구요. 급하게 생각 마시구 여기 자주 들리셔서 둘러보시구 천천히 선택 하셔도 될듯 합니다.

100일이면..전집보다는 단행본 위주로 보여주심 좋을것 같네요~
팝업북이나..보드북 위주로요^^*

저도 두돌까지 단행본으로 버텼습니다.
책읽기 발동이 걸려 아기가 책을 당기는 시점에 전집 들이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좋은 단행본으로 하나하나 늘려가시면서 재미나게 놀아주시다가
돌 지나면서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지난 두어달을 전집에 매달려 지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아직 정말 초보지요)
전집은 정말 천천히 진행하자 입니다.
빨리 서두르면 엄마아빠 허리휘고 아기는 책에 눌리고..그렇게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우

강산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눈맞추고.. 노래불러주고.. 많이 안아주고..만져주세요..
단행본 백번 반복해서 읽어주세요..
그래도 효과 좋습니다~ ^^

우선 엄마가 엄마나름의 교육관이 서야지 않을까요 전 스킨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보니.. 단행본 몇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