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나 글뿌리.. 이런 책들은 서점에 주문을 하면 A박스를 먼저 받고, 본사에 제가 직접 전화해서 B박스 등록하면서, 자연스레 정품등록이 되잖아요..

근데 프뢰벨 책은 그런 정품등록절차를 어떻게 하는건가요?

보통은 영업사원이랑 직접 계약서를 쓰고 책받고 그러는것 같던데,

제 경우엔 영업사원이랑 직접 거래하는게 아니고, 그 중간에 소개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책을 먼저 받고, 그 소개해준 사람한테 입금을 하라고 하네요..

그럼 그 책이 정품 새책이 맞는지만 확인하면, 제 입장에서는 큰 위험은 없는것 같은데(선불로 돈 내라고 했던 판매자에 비해..),

본사에 전화해서, 이 책 정품 맞냐오 묻는것도 이상하고(할인판매했다고 판매자가 걸릴거 같기도 하구..),

정품등록된 새책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