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집을 많이 사는 편이 아니라 들여도 한질씩 이렇게 들였었는데
어느순간 책을 거의 안보는거에요...(이제 36개월)
올 초에 작년말에 차일드 보물상자, 올초에 빅 차일드 애플을 들였었는데 ...
정말 매일매일 그것들만 봤거든요..(전집은 자연관찰과 요 두개랍니다..^^)
좋아하는 책들은 정말 수십번은 족히 봤으니까요...
몇개월동안 집중적으로 그 책들만 본거죠..
물론 거기서도 많이 본책,안본책은 당연히 있겠구요...
그런데 어느순간 책을 딱 끊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넘 질려서 이제 안보나 싶어서
쉬운 과학동화를 들였더니 갑자기다시 막 보더라구요....
창작책들을 들인지 오래 안된것 같아 팔기 아까워서 잡고있었는데
이런경우 그냥 과감히 빼고 다른걸로 바꿔주는게 맞는 건가요/?
물론 계속 소장해서 보여줘도 되긴 하지만
두 창작책 모두 솔직히 소장가치는 그닥~~~^^

전집을 들이고 빼는 시기를 잘 몰라서 전집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려요~~^^
그리고 36개월 아이가 볼수 있는 창작전집도 추천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