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편의상 반말쓸께ㅎㅎ 언니들은 이해해죵

잇자나 내가 지금 2학년이거든? 근데 일학년때 약간 호감잇던? 아니 좋아하고 있던 아이랑 또 같은반이 됬어...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겟다..ㅠㅠㅠ
일학년때 내가 막 걔 몰래 좋아하고있는데 걔가 내 친구 좋아하고 고백한거 듣고 포기할려구 했지 근데 좋아하다보면 포기할려고해도 약간씩은 신경쓰이는 그런거 있자나..포기한다하면서 약간은 신경쓰고있었어 근데 막 이제 진짜 포기해야지!! 마음 먹었을때
막 또 같은반이 되버린거야ㅠㅠㅠ 결국 난 그얘를 잊을수 없엇지..에구궁 나 너무 불쌍해보인다..ㅠㅠ흑흑
그렇게 신경쓰면서 난 반에서 그렇게 살아갓지..ㅋ 근데 걔를 쳐다보면 막 눈이 자주마주치는거야!! 근데 나는 막 아 내가 너무 뚜러라쳐다봤나?하면서 자제를 했징ㅠㅠ 근데 막 누가 나 쳐다보면 눈길이 느껴지는듯한 느낌이 들자나? 나만그런거야?ㅋ
어쨋든 막 누가보는거야 하면서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님이 나를 계속 쳐다보는거야!! 난 두근두근 거렸지ㅎㅎ
근데 계속 쳐다보니깐 나도 모르게 눈이 피해지는거야(나 너무 빙시가타ㅠㅠㅠ) 그런걸 하루에 몇번씩 마주치니깐
얘가 나 좋아하나라는 생각이 막 드는거야 그리고 일학년때 보다 말하는 수가 늘어난거야 그런걸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잇었어ㅠㅠ 근데 막 물어볼수도 없궁.. 수학여행 가면 막 남자애들 방에 쳐들어가서 놀자나 수학여행가서 막 진실게임가튼거 하면되는데 우린 하필 이번에 늦게 간단말야... 난 점점 미치겠다능..에휴ㅠㅠㅠ 나 어뜩하지? 얘가 나 관심있어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