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일단은 고 1이구요
그 오빠는 고2에요 같은학교구요.
그 오빠가 좋아졌어요..어느순간부터 ㅎㅎ

근데 그 오빠.. 제가 그저께 문자로 선배 저 어떻게 생각해요?? 하니까
한참뒤에 00이~~ 선배 좋구나~??! 이러는거에요..
그러다 문자하다가 어쩌다 삐졋어요 제가 ..
근데 이오빠는 저보고 삐지지마 이러고 저는 씹었거든요 ..
난생 첨으루..근데 그 담날 긍까 어제 하루종일 노는데 연락도 안오는 거에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결국 자기전에 문자해봤어요..
그러다 오늘 제 생각 한적 있어요? 하고 물었는데 있지~ 000잘하고 있을라나?? 햇지~~ 이러는 거에요ㅎㅎ
그러다가 씹혔어요 ..ㅠㅠ 맨날 그러다 씹혀서 이젠 뭐 그닥 신경쓰이지도 않는데
이오빠 괜히 제가 자기 좋다니까 걍 어장관리 하는거 같고
이오빠 저희 학교 2학년 중에 젤 잘생긴 사람이거든요 ;; 1학년이랑3학년들이 가만안놔둬요 ㅠㅠ

하... 이오빠 또 무지 시크하고 얼굴값하거든요 ㅠㅠ 긍까 어떤식이냐면 상처받는말을 하는데 귀여운짓을 하면서 귀엽게 말하고
생긴것도 진짜 귀엽고 그래서 미운데 싫지 않은 .. 또 밉지도 않은 그런 거에요 ㅠㅠ
그래서 자꾸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느낌을 받거든요 ㅠㅠ
슬픈데 그러고 있음 또 슬프면서 좋구 그래요 ㅠㅠ
전 진짜 순수하게 좋아하는데 이오빠 좀 마니 놀아서 그런 감정 이해할런지 모르겟고...ㅠㅠ

글구 이오빠 선문 딱 한번 보내왔었거든요 ㅠㅠ
나머진다 제가선문하고ㅠㅠ
절대 연락이 안되지도 않구요 ㅎㅎ
아.. 이오빠랑 정말 잘해보고 싶은데 어떻해야 되죠 ㅠㅠ

저 밀당도 완전못하거든요 ㅠㅠ
근데 이오빠 밀당의초고수에요 ㅠㅠ
잘해주면서도 자기 속마음 말할때는 쏙쏙 센스있게 잘빠져 나가구 ㅠㅠ
자랑은 아니지만 외모쪽으로는 저도 떨어질게 없거든요 ㅠㅠ
1학년 중에서 젤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거든요 ㅠㅠ(죄송)

이오빠 어떻게 꼬시죠 ㅠㅠ
여러가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글구 여름방학때 그오빠랑 또 선배들이랑 1학년 몇명 모여서 엠티가기로 했어용~^^